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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앨범

떡케이크 데코레이션 실습

작성자
호텔조리과
작성일
2022-01-17 16:30
조회
238
 

워낙 떡을 좋아하여 연회병과 수업도 좋아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일반 떡이 아닌

조금 특별한 떡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떡케이크!!

 



 

시작에 앞서 교수님의 설명을 먼저 들었습니다.

 

 

 

 

원래는 쌀가루에 물을 넣는데, 이때는 소주를 넣어주었어요.

그 이유는 떡의 노화도 더디고 떡 반죽이 무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술 향이 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찜기의 열에 알코올이 다 증류되니 괜찮다는 교수님의 말씀!

 

 

 

 

 

약 20분 동안 쪄 준 떡을 바로 꺼내어 주물러서 호화를 더 시킨 다음 

식용 색소를 넣어 예쁜 색을 내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도구를 이용한 모양내기 기술을 가르쳐주시는데요!!

 

 

 



 

장미가 보이시나요? *^^*

그 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가르쳐주신 교수님을 따라

모양내기를 시작했습니다!

 



 

노랑, 초록, 등등 여러 색을 입힌 후에 각 4조로 나뉘어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장식을 만들기 전에 자신이 어떤 스타일의 케이크를 만들 것인지 부터 정해야 합니다.

 



 

돔형, 크레센트형, 블러썸,리스형, 리본형, 부케형

총 6가지의 데코레이션이 있습니다.

 

그렇게 스타일을 정한 후에 만든 데코는??

 

 

 



 

WoW

약 2시간 동안 만든 결과물입니다. 아기자기하니 예쁘지 않나요?🤭

크기도 굉장히 작은 게 많아서 섬세함과 디테일도 필요했답니다,,

 

떡이 마르지 않게 랩을 씌워두고 미리 만들어 식혀 놓은 설기 떡 위에 장식해 보았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쨔안~

크레센트형, 돔형, 리본형, 그리고 백조까지!

떡 위에 장식해보니 훨씬 더 아름답고 보기 좋았습니다.

고생해서 만든 보람이 있는 작품들이에요🤣

 

어떻게 장식했느냐에 따라 케이크의 분위기도 달라 보이고 또한 보기와 다르게 모두 손으로 만드는 수작업이라 정성과 섬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떡은 수업이 끝난 후에 사이좋게 나눠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