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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한식 조리 실습(칼국수)

작성자
호텔조리과
작성일
2021-12-15 12:02
조회
199
 

오늘은 뭔가 살짝 흐린 날씨에 걸맞는 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손칼국수는 확실히 기계로 뽑은 면과는 다른 느낌의 면이었습니다.

 



재료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와 별도로

무, 다시마, 대파를 추가하여 육수를 끓입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밀가루에 물과 소금을 넣어서 반죽을 해줍니다.

 



처음에는 모양이 매끄럽지 않지만 많이 치대면 치댈수록 반죽이 매끄럽고 쫀득해집니다.

 


어느정도 치댄 반죽을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잠시 넣어주면 반죽의 탄성이 늘어나고

더욱 쫄깃한 면발을 뽑을 수 있습니다.

 



반죽을 냉장고에서 휴지 시키는 동안 애호박은 돌려깎아 채썰어서

 



소금에 절여주고,

 



표고 버섯은 뜨거운 물에 불린다음 채썰어 준비합니다.

 



원래는 당근은 들어가지 않지만 색을위해서 조금 채썰어 주고,

 



달걀도 하나 풀어서 준비합니다.

 



전처리 완료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볶습니다.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소금기를 제거한 후 볶아줍니다.

 



당근

 



양파는 투명할때 까지

 



채썰은 표고 버섯은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해서 볶습니다.

 



고명준비 완료

 



이제 냉장고에서 반죽을 꺼내서

 



바닥에 밀가루를 펴서 밀대로 살살 밀어줍니다.

 



중간중간에 덧가루를 칠해가며 반죽을 밀어서 반죽이 들러붙지 않게합니다.

 



이제 반죽을 접어서 칼로 썰어 칼국수 면발을 만듭니다.

 



썰어놓은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밀가루를 뿌려 흔들어 줍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육수를 걸러 끓이다가 면발을 넣어 끓여줍니다.

 


반죽이 바닥에 붙지 않도록 저어가면서 끓이고, 국물의 간은 간장 & 소금으로 맞춥니다.

(면발을 두껍게 썰면 익히는데 오래 걸려요)

 



완성된 칼국수에 야채를 고명으로 올리면 칼국수 완성!

 


집에서 해먹듯이 모든 재료를 한곳에 모아 같이 끓인 칼국수!

계란도 풀어넣어서 가정식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