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 과정’ 개강식 개최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0-10-28 19: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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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지난 10월 27일 (화) 오후 7시 지역사회를 학습공동체로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과 역량을 갖춘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을 위해‘2020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2020년도 비활성화 지역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공모사업)’에 문경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오홍석 박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강화’ 등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용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본 심화 과정에 참석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을 한 층 강화하여 실무능력을 겸비하여 마을공동체의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키고 문경시평생학습도시 건설에 밑거름이 되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문경대학교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로 구성된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