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가족회사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과(학과장 강창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일 가족회사 산업체인사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체인사 초청 특강(이하 특강)이란 현장 전문가를 통해 관련 산업의 현황을 접하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알게 됨으로서 재학생의 취업 능력을 재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와 가족회사 체결을 맺은 점촌데이케어센터 권오경 센터장을 초청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문경시 노인복지의 현황과 노인복지정책’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현장이해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는 매년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 초청특강을 통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학습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이번 현장전문가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변화와 전망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9월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