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다문화가족 건강교육 프로그램 비대면 발표회 진행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11-22 09:17
조회
3976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정현숙, 장재인)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밀착형 동반성장 모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다문화가족건강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밀착형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란 대학의 역할 및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에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다문화이해라는 교과목을 선수강한 간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문화 부모의 한국음식 적응을 위한 김장만들기’,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놓치지 않기 위한 예방접종 알림’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한국어 의사소통을 위한 한글교육’ 프로그램 등 다문화 가족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정 및 평가하는 발표회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간호학과 김가야 교수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은 우리사회가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욱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독다독팀]의 최유림 학생은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문화에 대해 전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모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9월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