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최종 확정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09-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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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가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문경대는 이번 평가 결과로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지원, 교육 성과 등 6개 항목에서 대학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대는 186개교 중 136개교, 전문대는 133개교 중 97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문경대는 2020 대학정보공시에서 발표된 취업률이 84%로 전국 6위, 대구경북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유지취업률 82.6%는 평균 75.3%보다 7.3%포인트 높다. 높은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수준도 상당히 높아 취업 명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문경대는 지난 2018년에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최종 선정 결과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혁신지원사업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영국 총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에서 우리 대학이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문경시의 지원과 시의회 및 지역민들의 관심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 한 결과”라며 “앞으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품질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