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20 현장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0-11-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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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산학협력처(처장 김태용)는 지난 25일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코치교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정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이 한 학기 동안 산업체 코치교수 및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용화하고 이를 겨루는 대회로 그간의 성과에 대해 외부심사위원을 초빙해 심사의 공정성을 기했다.

이번 대회에는 보건의료재활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재활상담복지과, 호텔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창의형 8개팀, 기업형 8개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출품한 작품들이 경쟁을 펼쳐 보건의료재활과 ‘Movenent'팀이 병원 환자들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품인 ‘비만 클리닉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처장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한 학기동안 지도에 힘써 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현장코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한 현장문제 중심의 과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문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상팀
  • 최우수상 1팀 – Movement(보건의료재활과)
  • 우수상 2팀 – 너나들이(유아교육과). Life-Star(사회복지과)
  • 장려상 3팀 – 문경곤듀들(호텔조리과), 맘모스(유아교육과), 그린라이트(보건의료재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