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현장실습성과보고회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습 및 재활실습에 대한 현장실습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실습 및 재활실습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과 현장의 실무를 접목하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교육과정으로 6월~9월초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는 실습기관에서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1학년에게는 앞으로 접하게 될 교과목 및 실습에 대해 선배들의 현장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욱 학과장은 “현장의 경험과 지식이 요구되는 사회복지와 재활이라는 학문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실습이라는 과목이 필수로 지정되어 있다.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서로 공유하고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에서 배우는 이론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와의 접점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발표를 진행한 2학년 강효심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교수님들께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실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발표가 1학년 후배들에게도 현장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용희 학생은 “선배님들이 실습한 내용을 듣고 2학년에 진행되는 실습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고 많은 정보들을 얻게 되었다. 현장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자주 만들어 주어서 학습교과목과 현장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어 본격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