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최신형 2인1실 기숙사 증축 확정... 2022년 9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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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작성일
2021-12-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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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5일 최신형 2인1실 기준 40개실 기숙사를 증축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증축되는 기숙사는 연면적 1,244.9㎡로 4층에 40개실 규모로 건축되고, 2022년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384명을 수용하고 있는 기숙사에 증축이 완공되면 총 464명이 생활할 수 있어 기숙사수용률이 45.5%(2021년 정보공시 기준)에서 54.9%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호실은 전부 21.45㎡ 크기로 개인별 침대, 책상, 옷장 등이 제공되고 유・무선인터넷, 냉난방기,화장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대가 기숙사를 증축하게 된 배경은 최근 간호학과 증원으로 원거리 학생 비율이 60%를 초과해 매년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MZ세대가 선호하는 ‘개방과 분리’의 특징을 반영한 2인1실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신영국 총장은 “이번에 증축되는 기숙사로 학생들은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숙사 증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문경시 및 문경시의회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 증축은 학생만족도 향상, 학생 유치를 위한 입학홍보 등 대학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경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RC(Residential College)형 기숙사 운영, 방학 중 외부기관 연수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숙사를 개방하는 등 캠퍼스 활용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