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별암도서관, ‘책으로 Talk하다:독서톡’성황리 종료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도서관(관장 김영길)은 2021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책으로 Talk하다:독서톡’ 프로그램(이하 독서톡)이 22일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독서톡’ 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강화 도모를 위해 문경대학교 도서관 선정 ‘북슐랭 추천도서’를 택일하여 읽은 후 서평을 작성하고 우수작을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는 소설, 자기계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추천할만한 양서를 엄선해 최종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양재진 외), 평범한 결혼생활(임경선),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강원국)’ 등 총 4편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 중인 학생들도 수월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는 단행본과 전자책을 모두 구비해 진행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맹세영, 우수상 정시은, 장려상 조수현, 김유빈, 입선 김보인, 조두희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영길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 학업하느라 마음의 여유가 없을 텐데도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고맙다”며, “위드코로나로 완전히 전환되는 내년에는 도서관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금번 ‘독서톡’수상작 및 응모작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mkc.ac.kr) 내 서평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9월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