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유아교육과,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놀이키트 제작 배부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2-06-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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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학과장 문선영)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경시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교육키트를 제작하여 문경시 가족센터를 통해 5월말 배부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프로그램이란 대학의 역할 및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령화, 장애인, 다문화 등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유아교육과는 다문화가정에서 영유아 자녀가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놀이할 수 있는 놀이키트 100개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3학년 김혜민 학생은 “재미있는 그림책을 선정하고, 이것을 QR코드로 제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나 다문화가정 영유아들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유아들이 즐겁게 놀이했으면 한다.”고 했다.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 유아교육과 유지안교수는 “영유아가 있는 관내의 모든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배포할 수 있어서 보람있게 생각한다.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그림책 놀이가 영유아들의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