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실습 질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사전교육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5월31일과 6월2일, 양일에 걸쳐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재활실습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실습 전 준비해야 할 사항 및 실습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성희롱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재활실습 사전교육을 진행한 이상헌원장(학산보호작업장)은 “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는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재활상담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많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유능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어 현장에서 함께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은지 학생은 “사회복지와 재활현장에 근무하는 원장님들이 직접 실습현장에 대해 교육해 주셔서 실습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현장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및 재활 현장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현장에 필요한 인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실습 전 현장전문가를 통한 사전교육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 외에도 학과에서는 재학생들이 현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 산업체 인사특강, 재활현장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