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위해 미국에 학생 파견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2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에 선정된 간호학과 3학년 남윤진 학생을 미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 동안 미국 오하이오의 WITCC공립대학(Western l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현지적응교육 및 병원 직무실습프로그램이 각각 8주씩 운영될 예정이다.

남윤진 학생은“제게 이러한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현장학습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성숙된 글로벌 실무 능력을 갖추어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신영국 총장은“국제경쟁력을 갖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여 운영되는 과정이니 만큼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해외현장학습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16주 기간을 잘 활용하여 알차게 보내고 돌아오길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문경대학교는 2011년부터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해 코로나19에 따른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학생들에게 해외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세계를 향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