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 직무능력 학습성과 경진대회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학습성과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능력 학습성과 경진대회란 학생들의 핵심역량 및 전공직무역량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는 참여 방식을 포트폴리오 제출에서 MZ세대에게 익숙한 영상 작품 제출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김혜민(유아교육과 3학년)학생은 “대학생활 동안의 교과/비교과 경험을 영상으로 제작하면서 대학생활 전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3년 동안 많이 성장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유지안 센터장은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핵심역량, 전공직무역량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환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