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직업기초능력 습득을 위한 CATCH UP 캠프’ 개최

작성자
문경대학교
작성일
2018-05-01 13:37
조회
4542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인성교양교육센터(센터장 조상희)는 2월 23~24일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 습득을 위한 CATCH UP 캠프”를 개최했다.

 

CATCH UP 캠프는 신입생이 배우게 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교육과정을 비교과 형식의 캠프를 통해 미리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제시한 총 10가지의 직업기초능력 중 문경대학교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도출한 주요 능력 4가지(문제해결능력,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개발능력)를 테마로 하여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4개 영역에 대한 체험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직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직업기초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둘째 날은 “떴다 김쌤”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홍식의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라는 주제로 생각의 전환을 통한 미래 계획 설계라는 메시지 전달로 마무리되었다.

 

길민욱 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성화전문대학 우수대학,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대학, 전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12위인 문경대학교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신입생은 “입학 전 NCS와 직업기초능력에 대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학과 학생들과도 서로 소통하면서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대학 생활이 무척 기대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조상희 인성교양교육센터장은 “신입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직업기초능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입학 후 NCS 기반의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명품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