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 과정 개강식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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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지난 9일 지역사회를 학습공동체로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과 역량을 갖춘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을 위한‘2021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기초)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2021년도 비활성화 지역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공모사업)’에 문경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마을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는 문경시민 25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21일(매주 화, 목)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성의 박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량강화’,‘평생학습마을공동체 조직 및 운영 활성화 방안’그리고 타 지역의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사업의 우수사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평생교육지도자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문경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로 구성된 문경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태용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본 기초 과정에 참석한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풍요로운 삶과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경시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