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감사패 전달받아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09-15 17: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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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으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혈액사업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는 세계보건기구(WHO) 외 3개 국제기구(국제적십자사연맹,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해 오고 있으며, 2021년도는 충북혈액원에서 관할(충북지역 및 문경예천지역)하는 23개 대학 중 문경대학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헌혈자가 감소하여 환자에게 수혈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으로 국가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며,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이 적극 헌혈에 참여하여 숭고한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응급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문경대학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의하여 교내에서 매 학기 2회씩 헌혈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2학기 일정은 추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 제공, 헌혈 1회당 봉사시간 4시간 인정, 헌혈 횟수에 따라 유공장 수여(30회, 50회, 100회), 군 현역 입영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