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로 실습기관에 대한 정보공유 기회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10월 6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습 및 재활실습에 대한 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실습 및 재활실습은 2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과 현장의 실무를 접목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6월부터 9월초까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2학년 학생들에게는 실습기관에서 경험한 정보 공유, 1학년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접하게 될 교과목 및 실습을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미리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조성욱 학과장은 “사회복지와 재활이라는 학문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실습이라는 과목이 필수로 지정되어 있다.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서로간에 공유하고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간의 접점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발표를 진행한 2학년 안유정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현장에서의 경험은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교수님들께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셔서 실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발표가 1학년 후배들에게도 현장에 대해서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현빈 학생은 “선배님들이 실습 경험담을 듣고 많은 정보를 얻어 실습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다. 현장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학교에서 자주 만들어 주어서 학습교과목과 현장에 대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