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캡스톤디자인 성과물 현장과 공유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지난  4일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재활현장인 충주시 소재‘사회복지법인 숭덕원’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입학부터 현재까지 배운 내용을 종합하여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번 성과물은 재활 현장에서 응급상황 시 장애유형별로 대처방안이 담긴 ‘장애인 거주시설 안전 및 피난 매뉴얼’이다.

매뉴얼 개발에 참여한 이은지 학생은 “한 학기동안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산업체 코치님과 교류하면서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이승한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이런 매뉴얼을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고 현장에 필요한 부분을 담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뉴얼을 개발하고 공유해 주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