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사회복지재활과, 인권강사 양성과정으로 전문성 높여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3-06-02 18: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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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사회복지재활과(학과장 조성욱)는 지난 2일 재학생 대상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일상생활에서 인권감수성 향상시키는 법, 사회복지시설 이용인의 권리에 침해되는 사례, 인권과 관련한 딜레마 등 인권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은 재활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활현장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재활과 1학년 김용희 학생은 “인권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성욱 학과장은 “이제는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인권은 매우 민감하면서도 꼭 필요하다. 학생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인권에 대해 전문성을 키워 인권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