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호텔조리과, 퓨전답례떡디저트전문가 과정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호텔조리과(학과장 신영송)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재학생 대상 ‘퓨전답례떡디저트전문가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퓨전답례떡디저트전문가 과정은 한식세계화의 흐름에 따라 동서양의 방식을 접목한 퓨전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페 퓨전떡, 백일잔치· 결혼식· 명절 답례퓨전떡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특히 홈메이드(Home made) 조리법과 퓨전떡 데코레이션이 포함되어 수강생들의 퓨전떡에 대한 활용성 제고를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혜영 학생(1학년)은 “평소 수업시간에 배울 수 없었던 퓨전 떡 제조과정을 배움으로써 새롭게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 의미가 있었고, 이를 통해 떡 관련 카페창업과 떡 전문가로 활약할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영송 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졸업 후 답례떡 전문가로 활약 및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떡 관련 카페 창업과 카페 운영 컨설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