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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양식조리 실습(포테이토 그라탕, 뇨끼)

작성자
호텔조리과
작성일
2021-12-16 14:46
조회
264
 

오늘은 감자로 그라탕과 뇨끼를 만들었습니다.

그라탕은 한 가지 또는 몇 가지를 섞고, 조미한 소스를 쳐서 구이접시(그라탱 접시)에 담고 가루 치즈와 빵가루를 뿌려 오븐에서 구워낸 서양요리-(지식백과),

뇨끼는 주로 감자나 세몰리나 밀가루 반죽을 빚어 만든 덤플링으로 우리나라의 수제비와 유사한 이탈리아 대표 요리 -(지식백과) 입니다.

 


재료는

감자

달걀

밀가루

베이컨

방울토마토

모짜롈라 치즈입니다

 



먼저 감자의 절반은 끓는물에 삷아줍니다.

 


다 익은 감자는 으깨서 식혀줍니다.

(뜨거우면 뇨끼를 만들 때 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식혀줘야해요.)

 


남은 절반은 슬라이스하여 물에 담가놓습니다.

이제 그라탕에 들어가는 베샤멜 소스를 만들어 봅니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동량의 밀가루를 넣어 저어줍니다.

베샤멜 소스는 화이트 루를 만들어야해서 루의 색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화이트 루 완성

 



완성된 화이트 루에 생크림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베샤멜 소스를 만듭니다.

 



베샤멜 소스

 



이제 슬라이스한 감자의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후추를 뿌려 간을 맞춥니다.

 







접시에 감자를 담고 소스와 치즈를 층을 쌓아 올리고 마지막에 치즈를 듬뿍 얹어줍니다.

 

이제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정도 익히면

 


포테이토 그라탕 완성!

 

이어서 냉장고에서 식힌 감자를 꺼내서

 


밀가루를 넣습니다.

이때 밀가루의 양은 감자 양의 1/5정도만 넣어주는데 좀 더 쫄깃한 식감을 원하면 개인 취향에 맞게 밀가루를 더 넣어줘도 상관없습니다.

 







반죽을 한 뇨끼는 물에 데쳐야 하니까 따로 담아두시고,

 



팬 하나를 준비하여 여기에 베이컨을 바싹 구워줍니다.

 



바싹구운 베이컨에 생크림과 치킨스톡(물도 괜찮아요)을 넣고 졸여줍니다.

 



크림이 졸여지는 동안 뇨끼를 데쳐줍니다.

 



뇨끼가 떠오르면 건져서 팬에 넣습니다.

 



이제 마무리단계에서 파마산 치즈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뒤

 



크림의 농도 조절과 풍미를 더해주는 노른자를 넣어줍니다.

 



접시에 옯겨 담으면 뇨끼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