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다문화가족건강교육프로그램’ 성료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3-06-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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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김가야)는 최근 개최한‘2023년 하나되는 다문화가족 축제’에 ‘다문화가족건강교육프로그램’으로 건강관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건강교육프로그램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지역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에게 혈압과 혈당 체크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건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을 제공하고 다문화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시 거주 다문화가족 및 지역민 약 600여명과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8명이 참가했으며, 체험부스를 방문한 지역민에게 간호학과 학생들이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건강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기가 높았다.



건강관리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체험해보니 평소에는 관심이 없었던 혈압, 혈당관리,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온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년 개설, 2011년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으며, 최신의 실습설비와 VR실습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하여 간호실무, 간호행정, 간호연구, 간호교육분야 등 간호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