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재학생 대상 힐링 기회 가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태용)는 지난 30일 3강의동 강의실에서 재학생 대상 힐링을 위한 ‘토닥토닥 향기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카드’, ‘후각훈련’,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만의 향수를 직접 만들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감정을 탐색하는 등 힐링의 시간도 함께 가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안정되었고, 우울했던 마음이 힐링이 된 것 같으며, 주변에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고 말했다

김태용 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좀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들의 대인관계 향상, 중도탈락 방지, 심리 ․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