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점촌중학교 재학생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신경주)는 지난 26일 점촌중학교 2학년 재학생 89명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의 직업탐색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호텔조리과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쉐프(요리장) 직업에 대한 교육 후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쉐프라는 직업과 종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먹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진로체험의 소감을 전했다.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을 받았으며, 청소년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파스타 만들기 체험, 커피 바리스타 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꿈길’ 사이트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