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은 군대에서 장교와 병사 사이에 있는 중간 간부로서, 하사/중사/상사/원사의 계급을 가진 군인을 가리킨다. 부사관은 통상 육군의 분/대소와 같은 규모의 집단을 지휘하거나, 전투 기본교육, 보급/정비, 행정, 부대관리 등의 기술과 숙련을 요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급 계급의 지휘관을 보좌하며, 후배 부사관 및 병을 관리한다.

소개

부사관이란 국가공무원으로 직업군인을 선택하여 지원 합격한 사람 중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하사로 임관된 사람으로서, 병과별로,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따라 배치되어 4년(여:3년)간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의무복무기간 중에는 토요일, 일요일 외출 외박이 가능하며 평일에는 병영생활을 하게 되고 계급은 중사까지 진급하게 된다. 4년(여:3년)의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장기 복무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장기 복무를 하게 되면, 그 때부터 병영 외에서 생활하게 되며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출퇴근을 하게 되고 계급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진급하게 된다.

서류전형, 학과시험(필기고사), 신검, 체력검사, 면접

소정의 교육 후, 하사임관 2년 후 중사로 진급하며 본인 희망에 따라 4년간 의무복무 후 장기/복무 연장도 가능하고, 일반병사들과는 달리 출퇴근 하면서 자유롭게 근무하면서 퇴근 후 자기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ㆍ진급소요년수(하사9급 : 2년, 중사8급 : 5년, 상사7급 : 7년, 원사 6급)

ㆍ최연소 간부급 국가 공무원 자격취득과 진출 및 급여수준이 높다.

– 일반직 공무원 9급은 평균 25세 임용 / 5년 후 8급인데 반해, 부사관은 평균 20세 임관/ 2년 후 중사진급

급여체계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이 보장되며 근검절약하면 단기복무라도 4년 내 목돈 마련(4-5천만원)이 가능하다. 2011년도 기준 연봉은 하사 4호봉 21,129,000(월 180만원), 중사 9호봉 30,238,000(월 252만원)이며 호봉에 따라 급여도 해마다 인상된다.

ㆍ국방의무와 직장취업 동시해결로 독자적 인생설계 목돈 확보가 가능하다.

– 4년 복무시 최소 4천만원 이상, 최대 6천만원까지 저축가능

ㆍ일반직 공무원 10년이면 8급 9호봉/2천 7백만원, 부사관 10년은 상사 6호봉/3천 3백만원 이상

연금혜택

ㆍ확실하고 안정된 직장으로서 국가의 각종 복지 수혜가 보장된다.

ㆍ20년 이상 복무 시 연금혜택, 군 의료시설 이용, 국립묘지 사용권 등 각종혜택 부여

ㆍ30세에 임관해도 25년 보장, 학자금, 주택자금, 연금, 전역후 취업 등의 혜택

자기발전 교육기회 부여

뜻있는 부사관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해 주는 군 위탁교육과 대학교, 대학원 교육을 통해 자기발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기술분야에서 고급기술자격 취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다양한 경제적 혜택

독신자 숙소, 군관사, 아파트무료제공 및 군인 공제회의 특별분양/임대주택 공급량 확대, 저렴한 이자의 융자혜택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쉽게 이룰 수 있다.

폭넓은 자녀교육비 지원

장기복무 부사관의 고교 재학생 학비 전액지급, 대학 진학시 장학금 지급, 별거학업중인 자녀기숙사 지원 등으로 (서울, 부산, 대전, 춘천, 광주, 의정부, 원주, 수원) 교육여건을 보장한다.

기타

ㆍ개인 희망 및 노력 여하에 따라 장교와 준사관 진출이 가능하다.

ㆍ한 지역 장기 근무로 안정된 자녀 교육, 웰빙 인생이 가능하다.

이 장기복무 예비제도란 최초 3년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복무자 선발시 장기대상 인원의 130%에 해당되는 인원을 선발 후 장기복무 예비자로 계속 근무하게 한 후 복무 6년차에 최종적으로 30%를 제외한 장기계획인원 100%만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나머지 30%는 중기복무자로 제대하게 됩니다.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우수한 부사관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써 군 인사실무자들은 부사관 학과 출신에 대해서 기본적인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것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선발에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