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상주화북중학교 대상 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 연일 운영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4일 문경여중에 이어 5일 상주화북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상주화북중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은 이철인 교수(보건행정과)의 지도로 체성분 분석기를 활용한 신체분석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테이핑 처치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 몸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체험을 통해 보건의료와 재활이라는 분야를 새롭게 알게 되어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하였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핑처치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2017년 12월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교육부가 인증 효력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신청일 기준 지난 1년간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체험비를 일체 받지 않고 교육기부(무료) 형식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후 선정된다.

진로탐색과 목표설정,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의 학습기회를 원하는 각 학교는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로 연락하거나 꿈길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