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올래(來)사업단, 문경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4-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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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문경 올래(來)사업단은 4월 10일 울산ㆍ풍산ㆍ온산사업장 개선리더 11기팀 10인을 대상으로 문경 농촌관광체험 당일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오픈세트장을 시작으로 고모산성, 토끼비리, 오미자테마파크 등의 문경관광명소를 문화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하였고, 특히 나실마을의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과정을 보고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뿐만 아니라 농․특산물의 현장판매로 이어지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또한 문경시 지정 향토음식점인 ‘문경산채비빔밥’의 산채정식과 ‘진남매운탕’의 어탕국수를 식사로 제공하여 문경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장은 “야근을 하고 피곤한 상태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문경새재를 걸으니 편안하게 느껴졌다.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문경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참가자 대부분이 모임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출발하여 많이 지쳐 있었는데 문경의 청정한 공기에 도착과 동시에 피로가 풀리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체험과 식사 등 관광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추진해주신 회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농촌관광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로 부터 위탁받아 ‘문경 올래(來)사업단’을 신설해 ‘한누리하자! 문경농촌으로!’라는 부제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농촌 체험과 관광, 숙박, 농가 맛집 등 문경의 특색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