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점촌고 재학생의 진로선택능력 향상을 위한 협약식 체결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8-10-24 18:0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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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4일 오전 11시 NCS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문적 진로체험활동을 통한 진로선택능력 향상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점촌고등학교(교장 유인식)와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금번 협약식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 분야의 기술과 학문을 고등학생들에게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에 관한 사항, 전문·특수 분야 관련 지도·체험 및 연구에 관한 사항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내년부터 점촌고 신입생 대상으로 문경대학교 각 학과의 전공교수진이 직접 지도하는 진로체험활동을 시작으로 협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진행될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코딩 체험, HEART SAVER 체험, 테이핑요법과 운동처방마사지 체험, 한식기본 따라잡기 체험’ 등이며, 추가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이 개발될 예정이다.

신영국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유일의 대학으로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인재 육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더 많은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하였고, 유인식 교장은 “총장님 이하 구성원들의 환대에 고맙고, 이번 협약으로 인해 점촌고 학생들이 대학 교수들과 한 학기 정도의 지속적인 진로체험활동을 하게 돼서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 핵심역량을 탐색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문경대학교는 지난 2017년 12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아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왕성한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