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로 떠나는 가을 소풍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8-10-19 17:00
조회
8453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교문을 들어서면 왼쪽 도로변에 산수유나무들이 새빨간 열매를 품고 있고, 바위공원에도 붉은 담쟁이 넝쿨이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더해준다. 대학 캠퍼스 곳곳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학교를 감싸고 있는 오정산은 마치 비단 병풍을 두른 듯 아름답다.



문경대학교 캠퍼스 단풍의 절정은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봄, 가을마다 문경대학교 캠퍼스로 소풍을 오는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시민들도 많다”며 “문경대학교가 지역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는 시민들을 위해 캠퍼스를 1년 내내 개방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학교 식당과 카페가 운영된다. 스쿨버스는 무료로 운행되며 버스 시간표는 문경대학교 홈페이지(www.mkc.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