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올래(來)사업단 ‘울산농협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대상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4-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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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문경 올래(來)사업단(단장 길민욱)은 4월 29일 ’울산농협(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지회‘ 120명을 대상으로 당일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문경 찻사발 축제장을 방문하여 문경의 대표축제를 즐긴 후, 진남역 철로자전거 체험과 별무리 궁터마을 두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중식으로 문경시 향토음식점인 하초동의 산채비빔밥을 제공하여 방문자들이 문경의 축제와 농촌체험 그리고 지역의 맛을 두루 경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울산농협 (사)고향주부모임 울산시 지회장은 “「도·농 협동 어울림 연수」차 문경 방문을 계획하였는데 문경 농협을 통해 ‘올래 사업단’을 알게 되었다. 문경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 해주어 매우 편하고 즐거웠다. 특히 회원들에게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청을 할인가격에 제공 할 수 있어 도·농 협동 어울림 연수의 목적에도 부합하여 아주 만족스러운 연수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참가자 중 한명은 “문경새재의 맑은 공기와 더불어 다양하고 아름다운 찻사발이 한자리에 모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축제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구나 식사 메뉴도 건강식으로 여행코스와 너무 잘 어울려 이번 문경여행을 통해 몸과 정신이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농촌관광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로 부터 위탁받아 ‘문경 올래(來)사업단’을 신설해 ‘한누리 하자! 문경농촌으로!’라는 부제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당일 및 1박2일 코스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5월 관광 성수기를 맞아 문경 올래 사업단의 프로그램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