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제13회 학습성과 발표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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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작성일
2018-11-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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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전미경, 정현숙)는 11월 23일(금) 2강의동 대강당에서 신영국 총장, 박선신 문경제일병원 간호본부장, 장성림 상주성모병원 간호부장, 이지은 경희대학교병원 수간호사와 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학습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간호학과 학습성과 발표회는 매년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연구와 성과 공유를 통한 간호사로의 연구능력향상과 간호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정현숙 학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영국 총장의 축사, 이지은 수간호사의 ‘스마트한 Nurse’라는 주제의 특강, 4학년 학생들의 포스터 전시와 연구논문 발표로 진행되었다.

신영국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을 위해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해왔다. 노력과 땀이 어우러져 빚어낸 연구결과는 앞으로 학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라고 격려했다.

이번 학습성과 발표회에는 논문발표 6팀, 포스터 8팀으로 총 1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논문발표 최우수상은‘시스터제도가 간호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전공만족도, 대인관계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김선유 외 11명의 학생이 수상하였고,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는 ‘간호사가 지각하는 근무환경, 직무만족도, 사회적 지지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 강고은 외 6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정현숙 학과장은“졸업을 앞둔 시점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간호사로서 의료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