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19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개강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10-17 21: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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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지난 10월 15일(화) 저녁 7시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 함양과 마을단위의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19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2019년도 비활성화 지역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공모사업)'에 문경시가 응모해 선정된 것으로 교육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매주 화, 목)까지이며, 마을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탐방하여 문경지역을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지역생활공동체를 기반으로 풀뿌리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문경대학교에서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를 양성하고 이들로 구성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마을단위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태용 원장은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 본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마을단위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