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 발효·약선 전통음식! 웰빙을 만나다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8-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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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평생교육원(원장 김태용)은 29일(목), 제1강의동 동양조리실습실에서 ‘발효·약선 전통음식 전문가 과정’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본 교육과정은 문경시가“2019 경상북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문경대학교에 위탁한 사업으로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21일(목)까지 매주 1회 오전과 오후에 걸쳐 총 2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전문가 과정은 발효·약선 음식의 중요성과 효능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발효음식(어향간장표고장아찌, 건강월병), 약선 음식(소자오리탕, 귀비탕계), 병과(사과정과, 오색경단 등), 약과(숙지황양과), 정과(연근, 생강정과, 도라지정) 등 총 20개 이상의 한방약재 등을 활용한 발효·약선 전통음식 가공기법에 대한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건강음식에 관심이 많았지만 교육 받을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에 문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발효·약선 음식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열심히 배워서 전통음식의 좋은 점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용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발효·약선 전통음식 전문가 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문경대학교를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알찬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