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등 각종 지표” 최상위 대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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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작성일
2018-09-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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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최근 교육부가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주요 지표 부문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학생1인당 교육비, 전임교원확보율, 중도탈락률이 전국 136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지표 중 장학금 수혜현황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31만원으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이 금액은 평균등록금 565만 7천원의 76.2%에 해당하는 것으로 반값 등록금을 훌쩍 뛰어넘었다.

학생1인당 교육비는 약 1,500만원으로 사립대 기준 전국 4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학부모와 학생들이 풍부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평균등록금의 약 3배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받는 대학임을 알 수 있다.

교육 여건 부문 중 전임교원확보율(학생정원 기준과 재학생 기준 중 작은 비율)은 73.8%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하여 우수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나타냈다.

중도탈락률은 5.4%로 전국 25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했다. 중도탈락률의 의미는 재학생이 미복학, 자퇴, 미등록 등의 사유로 중간에 탈락한 비율로서, 그 비율이 낮다는 것은 그 만큼 대학에서 학생지도관리체계가 잘 갖추어져 학생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신영국 총장은“그 동안 문경시의 지원과 지역민의 관심으로 대학이 많이 발전하였고, 특히 최근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여 대학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