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19 산학협력 성과공유를 위한 C&I 융합 포럼’ 성료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12-04 18:39
조회
6440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4일(수) 10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인재원에서 신영국 총장, 문경시 허정열 부시장, 문경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김정부 민간위원장,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훈 관장, 가족회사 대표 및 관계자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관-학 협력기반을 통한 산학협력혁신 성과 공유’를 주제로 2019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가족회사와 함께 산업수요 맞춤형 역량기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각종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성과를 지자체 및 가족회사, 인근 고교들과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영국 총장은 환영사에서 “2019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최근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발표에서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당당히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 것은 오늘 참석하여 주신 가족회사와의 긴밀한 산학협력과 지자체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국가적 난제인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열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이 산-관-학 우호증진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더욱 의미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고 제1부에서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성과 공유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는데 ‘지역사회ㆍ전문대학 상생발전’을 주제로 고등직업교육학회 최용섭 회장의 기조강연, ‘지역혁신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력과 성과공유’를 주제로 문경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 길민욱 단장의 특강, ‘가족회사 산학협력 활동과 성과공유’를 주제로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박보경 원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3부에서는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산업체와 학과의 역할’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되어 각 학과별로 올 한해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상호 협력한 성과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문경대학교의 산학협력 C&I 융합포럼은 산-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산학협업으로 산학협력 연계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공유ㆍ확산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