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19 현장문제 해결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11-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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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22일(금) 2시, 제2강의동 대강당에서 김영길 산학협력처장, 학과 지도교수 및 산업체 코치교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가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문경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정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이 한학기 동안 산업체 코치교수 및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이디어를 실용화한 것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심사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심사위원으로 타대학 전임교수를 초빙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재활상담복지과, 호텔조리과 등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창의형 8개팀, 기업형 9개팀, 융합형 1개팀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하여 보건행정과 ‘진동벨을 울려라’팀이 병원 원무과 직원과 환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진동벨을 운영하는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영길 산학협력처장은 “캡스톤(capstone)은 돌기둥의 마지막 갓돌이라는 의미인데,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공역량을 현장문제 해결과정에서 마치 수업의 정점을 찍듯 최고의 성취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한 학기동안 지도에 힘써 주신 지도교수님과 산업체 현장코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기업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향상 및 취업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매년 운영 중이다.



※수상팀
  • 최우수상 1팀 – 진동벨을 울려라(보건행정과)
  • 우수상 2팀 – CJ(보건행정과). 라움(유아교육과)
  • 장려상 3팀 – 쾌걸육전사(사회복지과), 맛있죠(호텔조리과), 해피투게더(사회복지과 및 유아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