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캠퍼스, 영그는 알밤과 함께 가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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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작성일
2021-09-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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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에는 17일 캠퍼스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밤송이가 가시옷을 벌리고 두툼한 알밤을 자랑하고 있다.


밤은 가을에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양식으로 동의보감에는 ‘밤은 기를 북돋아 주고, 위와 장을 근근하게 해주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영양학적으로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양양소를 갖춘 ‘완전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문경대학교 관계자는“예년 같으면 지역민들이 알밤을 주워가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다소 뜸해 알밤들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요즘은 간혹 한 두명씩 지역민들이 다녀가고 있다”며, “올 가을은 모든 분에게 풍성한 가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지난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