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에 어려운 학생위해 써 달라”고 가은읍 신성철, 우일동 노부부 1천만원 기부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07-09 21:20
조회
3536


▶ 왼쪽부터 신영국 총장, 우일동씨, 신성철씨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8일 가은읍에 거주하는 신성철, 우일동 90대 노부부가 1천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노부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젊은이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공부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신영국 총장은 “우리 대학 및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부부의 취지대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경대학교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