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융복합교수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0-01-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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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는 지난 30일 교내 사이버스튜디오에서 「2019학년도 융복합교수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복합교수동아리는 본교 전임 및 비전임 교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다양한 교수법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져왔다. 특히 2019년에는 실제 개발한 혁신교수법을 수업에 적용하였으며, 융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함양시키고자 하였다.

이번 융복합교수동아리 프로그램 결과 보고회는 본교 교원 20명이 참여하여 우리대학의 교육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학습자 중심의 혁신교수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기존의 교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학과, 교과목의 특성을 고려하여 교수법을 개발 운영하였으며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제 융복합교수동아리에 참여한 교원은 “교과목 특성을 고려하여 최신 교수법을 적용한 결과,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족하는 강의가 되었다.”라고 평가하였으며, 결과 보고회에 참석한 교원들 역시 “다양한 교수법 적용 사례를 직접 듣게 되어 생동감이 있었고, 새 학기에는 자신의 담당 교과목에 적용해보겠다”는 말했다.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은 “교육혁신지원센터는 각 학과에서 산업수요맞춤형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교수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