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제10회 문경미래포럼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의 방향과 과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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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작성일
2019-11-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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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지역개발연구소(소장 변동식)는 1일 오후 2시부터 문경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문경 미래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의 ‘지방소멸 대응 : 귀농귀촌과 공동체 활성화’, 변동식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장의 ‘문경시 귀농귀촌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지홍기 문경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전규언 주간문경 회장, 이옥금 귀농귀촌연합회장, 윤두현 문경시 농촌개발과장, 김응호 문경대학교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문경시의 귀농귀촌 정책을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정책으로 이어지고 문경시가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오늘 행사가 지역의 현안인 귀농귀촌정책이란 주제로 시청에서 개최되어 뜻깊다. 이 자리에서 도출된 좋은 방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발전에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 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지홍기 문경대학교 특임교수가 좌장으로서 귀농귀촌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고,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지역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지홍기 문경대학교 특임교수는 토론을 마무리하면서 “대학·지자체·시민·각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 그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여러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자리를 문경대학교와 문경시가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는 2016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목적으로 개소한 이래 매년 미래포럼을 개최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