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재활상담복지과 제5회 장애인재활상담사 3급 국가자격시험 수석 및 응시자 전원합격 영광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1-1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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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재활상담복지과(학과장 남정휘)는 지난 11월 20일에 시행된 제5회 장애인재활상담사 3급 국가자격시험에서 2학년 박혜옥, 박수빈 학생이 공동 수석합격의 영예를 차지했고 응시자 전원(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상담, 직업능력평가, 권리옹호 등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인증하는 시험으로 1년에 한번 시행된다.

그동안 문경대학교 재활상담복지과는 제1회, 제3회, 제4회, 제5회에서 수석자를 배출하였고, 5년간 장애인재활상담사의 자격증취득율 86.2%이다. 또한 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으로 진출하여 재활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수석합격의 영광을 얻은 박수빈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 준비를 하였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강의와 토론식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국가자격시험 합격을 계기로 장애인재활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헌신하고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휘 학과장은 “제5회 시험에서 많은 학생이 합격하고 수석합격자까지 배출하여 매우 기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재활상담사 양성 프로그램과 국가고시반 운영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활분야와 사회복지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재활상담복지과는 사회복지사와 장애인재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 신설하여 운영해 오다가 2022년부터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전문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복지재활과로 학과명칭을 변경한다. 현재까지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하는 장애인재활상담사와 사회복지사 국가자격증 2개를 취득할 수 있는 전문대 유일한 학과이다. 문경대학교 2022학년도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30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