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4차산업혁명 대응 SW코딩능력 강화 특강 개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유지안)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3일 ‘4차산업혁명 대응 SW코딩능력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피지컬 코딩 교구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과 SW, AI 개념의 이해를 통한 언플러그드 활동 및 블록코딩툴을 이용한 프로그래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블록코딩툴을 활용하여 무선 조종 자동차 만들기 같은 재미있는 체험을 하여 프로그래밍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유지안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코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형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직접 경험을 통해 코딩능력이 강화되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18년에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3일 발표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