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2023학년도 간호학과를 비롯한 4개 학과 수시2차 면접고사 실시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11월 26일(토), 간호학과(4년제), 사회복지재활과, 호텔조리과, 미래산업융합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2차 대면 면접고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고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면접으로,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하는 시간대를 고려해 진행됐다.

간호학과는 전공동아리 부스를 운영하여 재학생들이 수험생들에게 간호학과에서 배우는 교육과정, 동아리활동, 취업 등 생생한 학교생활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교내에서 임상실습 상황과 같은 실습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센터, VR(가상현실)자율실습실 등 주요 실습실 투어 등도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에서 지원한 수험생 A군은 “어머니께서 병원에 근무하시는데, 함께 근무하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어머니께서 문경대학교를 적극 추천해 지원했으며, 특히 간호학과의 해부학 실습의 체계적 운영과 지원, 다른 대학에 없는 경우도 있는 교직반 운영이 마음에 들었다”고 지원동기를 말했다.

김태용 입학처장은 “2023학년도 입시는 지원자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멀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 면접고사에 참여한 지원자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로부터 풍부한 재정지원 확보, 학생성공을 최우선 목표로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평생지도교수제 운영, 풍부한 장학제도 운영으로 등록금 걱정 없는 문경대학교를 꼭 선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합격자발표는 오는 12월 2일(금)에 있을 예정이며 12월 16일(금)부터 19일(월)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학생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지원을 위해 학생생활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11월1일(화)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기숙사 증축공사는 문경시 34억원 지원과 교비 6억원으로 최신형 2인 1실의 36개실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384여평 규모로 2023년 4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입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전형 장학금, 수시특별장학금, 가족장학금, 대졸자전형장학금 등을 추가 신설하고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국고 27억여원을 지원받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