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룰루랄라 놀자키트’ 프로그램 성료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20-12-17 16:4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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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유아교육과(학과장 문선영)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지역사회 영유아를 위한 언택트 놀이키트인 ‘룰루랄라 놀자키트’ 제작 및 놀이지원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교육기관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긴급보육 등으로 놀이 활동이 부족한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한 학기 동안 틈틈이 활동을 기안해 ‘룰루랄라 놀자키트’를 제작하여 약 250여개의 놀이키트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하여 놀이 활동도 전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권모 학생은 “코로나19로 집에서 심심하게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번에 놀이키트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놀이키트를 가지고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 지역민들의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기)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보건·복지 관련기관과 산-학 거버넌스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