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제24회 별암체육대회 및 별암축제 성료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9-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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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지난 17일(화)~18일(수) 양일간 진행한 제24회 별암체육대회 및 별암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17일(화) 행사 첫날에 진행된 별암체육대회에서는 학과대항전으로 풋살, 피구 등 다양한 게임종목을 겨뤄 학과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최종우승 군사학과, 준우승 유아교육과, 3위 축구과가 차지했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에 시작된 별암축제 개막식에는 제23대 대의원회 서윤정 의장(간호학과 3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영국 총장 격려사에 이어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8일(수) 둘째 날에는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는 전공별 특성을 보여주는 전공체험 공유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되었고 특히 군사학과의 ‘드론조정체험’은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저녁에는 대학구성원들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별암가요제’ 및 대학동아리의 축하공연, 초청가수 ‘십센치’, ‘로시’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별빛이 흘러내리는 듯한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문경대학교 김수정(유아교육과 3년) 학생은 “대의원으로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체육대회와 축제를 직접 진행해보니 모든 시간이 소중했다. 학창시절의 마지막 축제라 너무 아쉽지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18년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및 2019년~2021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대학 구성원이 다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