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캠퍼스, 봄 꽃 잔치 시작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3-21 17:35
조회
9124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캠퍼스가 춘분을 맞아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봄의 기운을 한껏 내뿜고 있다.

대학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 도로변에는 샛노란 산수유 꽃이 봄 내음을 풍기며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고, 바위공원과 강의동 주변 화단은 포근한 날씨 속에 하얗게 핀 목련꽃과 분홍 꽃망울을 터트린 진달래가 수줍은 듯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서 학생들과 방문한 시민들이 목련과 진달래 바위공원을 배경으로 봄 추억을 만들고 있는데, 이번 주말 쯤에는 캠퍼스내의 꽃들이 만발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이맘때면 친구, 가족 및 연인 단위로 캠퍼스에서 봄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꽃들을 보며 야외 글라스 카페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은 봄의 여유를 한층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대학 관계자는 “봄‧가을에 문경대학교 캠퍼스로 소풍 오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역민들을 위해 캠퍼스를 상시 개방하고 있으니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