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라온 로타랙트 클럽’ 창립총회 개최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3-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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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는 사회복지과와 호텔조리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문경대학교 라온 로타랙트’(회장 엄주현 호텔조리과 2년)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문경대학교 2동 5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최행식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 3630지구 15지역 권순화 지역대표, 로타리 클럽 관계자 10명, 김영길 문경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신영송 호텔조리학과장, 김태용 사회복지과 교수 및 학과 학생들 3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대학교 라온 로타랙트 클럽 회장으로 선출된 엄주현학생(호텔조리과 2학년)은 인사말에서 “점촌중앙로타리의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로타랙트 클럽의 목적과 목표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임을 밝혔다.

최행식 점촌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점촌중앙 로타리 클럽과 점촌중앙 문경대 라온 로타랙트 클럽이 힘을 합쳐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참된 봉사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며 “오늘 입회한 회원들 모두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로타리안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로타랙트 회원 단복 및 배지와 로타랙트 클럽기, 타종, 봉사후원금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로타랙트(Rotary와 Action의 합성어)는 국제로타리클럽 산하단체로 18~30세까지의 남녀 청소년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동아리이다. 문경대학교 내 로타랙트 클럽은 이번이 두 번째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밀착형 동반성장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