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 문경 올래(來)사업단, ‘여성농업인 언양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대상 문경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기획처
작성일
2019-08-23 17:32
조회
7347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문경 올래(來)사업단(단장 길민욱)은 8월 22일~23일, ‘여성농업인 언양농협 주부대학 동창회’ 120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에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와인시음(오미나라)체험과 문경새재와 어우러지는 음악(버스킹)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1박2일 코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일차 프로그램에는 문경의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음료와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시음하는 체험을 하고, 문경새재 1관문에서 음악(버스킹) 공연을 관람한 후, 석식으로 약돌 삼겹을 시식하였다. 2일차에는 하초동에서 조식 후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여 고모산성과 오미자터널을 관광하고, 오미자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산채비빔밥을 시식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동창회 회장은 ‘문경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과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문경새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문경을 방문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관광, 체험, 식사가 고루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음악(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더욱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200만원 이상의 농가소득도 창출하였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농촌관광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로 부터 위탁받아 ‘문경 올래(來)사업단’을 신설해 ‘한누리하자! 문경농촌으로!’라는 부제로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여 농촌체험과 관광, 숙박, 농가 맛집 등 문경의 특색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본 행사까지 총 39회를 진행하였고 1,6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